컬링 룰 점수 계산법과 경기 방식 5분 만에 마스터하기를 주제로 여러분이 겨울 스포츠의 백미인 컬링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중계 화면에서 선수들이 빙판을 열심히 닦거나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처음에는 생소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규칙 몇 가지만 이해하면 그 어떤 스포츠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략 싸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컬링의 기초부터 점수 계산 그리고 승리를 위한 전략까지 한눈에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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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의 기본 경기 구성과 목표
컬링은 각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 위에서 스톤을 던져 하우스라고 불리는 표적 안에 넣는 경기입니다. 경기의 단위는 엔드라고 부르며 일반적인 국제 경기나 올림픽에서는 10엔드로 진행됩니다. 각 팀은 한 엔드당 8개의 스톤을 상대 팀과 번갈아 가며 투구하게 됩니다. 양 팀의 스톤 16개가 모두 던져지면 해당 엔드가 종료되고 점수를 합산합니다.
경기의 최종 목표는 정해진 엔드가 모두 끝났을 때 상대 팀보다 더 높은 총점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만약 모든 엔드가 끝난 시점에 동점이라면 승부를 가리기 위한 연장 엔드를 추가로 진행합니다. 야구의 이닝 개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선수들은 단순히 스톤을 던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상대의 스톤을 밀어내거나 우리 팀의 스톤을 보호하는 가드를 세우는 등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입니다.
팀원들의 포지션과 전문적인 역할
컬링 팀은 각 선수가 투구하는 순서에 따라 고유한 명칭과 역할을 가집니다. 각자의 임무가 명확하기 때문에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가 실제 경기를 관람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선수들 사이의 끊임없는 소통이었습니다.
| 포지션 | 주요 역할 및 투구 순서 |
|---|---|
| 리드 | 1번과 2번 스톤을 던지며 가드를 설치하거나 베이스를 다집니다 |
| 세컨드 | 3번과 4번 스톤을 투구하며 주로 상대 스톤을 제거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
| 서드 | 5번과 6번 스톤을 던지며 스킵의 작전을 보좌하는 부주장 역할을 합니다 |
| 스킵 | 마지막 7번과 8번 스톤을 던지는 팀의 주장으로 전체 전략을 결정합니다 |
- 리드는 팀의 첫인상을 결정하며 정확한 위치에 스톤을 놓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 세컨드는 파워풀한 테이크아웃 샷을 통해 경기의 흐름을 바꿉니다.
- 서드는 고난도 기술 샷을 구사하며 스킵이 투구할 때 하우스 뒤에서 지시를 내립니다.
- 스킵은 승부사 기질이 필요하며 마지막 한 발로 엔드의 결과를 바꿉니다.
컬링 룰 점수 계산법과 경기 방식 5분 만에 마스터하기
컬링 룰 점수 계산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가장 중요한 대원칙은 한 엔드에 한 팀만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양 팀의 스톤 중 하우스 중앙인 버튼에 가장 가까이 있는 스톤의 주인이 해당 엔드의 승자가 됩니다. 득점 팀은 상대 팀의 가장 중앙에 가까운 스톤보다 더 안쪽에 위치한 자기 팀 스톤의 개수만큼 점수를 얻습니다.
예를 들어 하우스 안에 A팀 스톤 3개와 B팀 스톤 2개가 있을 때 A팀 스톤 하나가 버튼에 가장 가깝다면 A팀이 점수를 가져갑니다. 만약 그 뒤로도 B팀 스톤이 나오기 전까지 A팀 스톤이 하나 더 있다면 A팀은 2점을 획득하게 됩니다. 하우스 안에 스톤이 아무리 많아도 상대 팀 스톤보다 멀리 있다면 점수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컬링에서 해머는 해당 엔드의 마지막 스톤을 던질 수 있는 권리를 뜻하며 이는 득점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해줍니다.
빙판을 닦는 스위핑의 숨겨진 원리
선수들이 브룸으로 빙판을 격렬하게 닦는 행위를 스위핑이라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얼음 위를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인 법칙을 이용해 스톤의 경로를 조절하는 과정입니다. 컬링장의 얼음 위에는 페블이라고 불리는 미세한 얼음 알갱이들이 뿌려져 있습니다. 스위핑을 하면 마찰열이 발생하여 이 알갱이들이 순간적으로 녹아 수막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수막은 스톤과 빙판 사이의 마찰력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덕분에 스위핑을 하면 스톤이 평소보다 약 3미터에서 5미터 정도 더 멀리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스톤이 회전하면서 휘어지는 각도를 조절하여 더 직선에 가깝게 이동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투구자의 손을 떠난 스톤의 운명을 실시간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바로 스위핑입니다.
2인조 경기 믹스더블의 특별한 규칙
남녀 한 명씩 팀을 이루는 믹스더블은 4인조 경기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경기 시간이 짧고 진행 속도가 빨라 박진감이 넘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믹스더블은 총 8엔드로 진행되며 각 팀은 매 엔드 5개의 스톤만 사용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양 팀의 스톤 하나씩을 특정 위치에 미리 배치해 둔다는 점입니다.
또한 믹스더블에는 파워플레이라는 특별한 룰이 존재합니다. 이는 공격 측에서 미리 배치된 스톤의 위치를 측면으로 옮겨 득점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입니다. 경기당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 이 권리를 사용하는지가 승패의 관건이 됩니다. 인원수가 적은 만큼 한 명의 선수가 투구와 스위핑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등 체력적인 소모도 상당한 편입니다.
컬링 경기를 더 재미있게 관람하는 방법
컬링을 시청할 때 블랭크 엔드의 개념을 알면 선수들의 심리전이 보입니다. 블랭크 엔드란 양 팀 모두 하우스 안에 스톤을 남기지 않아 0점으로 끝나는 엔드를 말합니다. 점수를 내지 못한 팀이 다음 엔드에서도 해머 권리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후공의 유리함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인 선택으로 0점을 만들기도 합니다.
- 현재 엔드의 마지막 투구권인 해머를 어느 팀이 쥐고 있는지 확인하며 시청하세요.
- 선수들이 외치는 야프 혹은 헐 같은 구호가 스위핑을 시작하거나 멈추라는 신호임을 인지하세요.
- 하우스 중앙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보다 상대의 길을 막는 가드 싸움에 주목해 보세요.
실제 경기에서 스킵이 어려운 각도의 샷을 성공시켜 상대의 스톤들을 한꺼번에 밀어낼 때의 쾌감은 대단합니다. 이러한 전략적 요소들이 결합되어 컬링은 빙판 위의 체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기본적인 규칙을 숙지하셨으니 실제 중계를 보며 각 팀의 수 싸움을 분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컬링 룰 점수 계산법과 자주 묻는 질문들
스톤이 경기장 라인을 벗어나면 어떻게 처리되나요
스톤이 경기장 옆면의 사이드라인에 닿거나 백라인을 완전히 통과하면 해당 스톤은 즉시 무효 처리되어 경기장 밖으로 제거됩니다. 투구된 스톤이 호그라인이라는 기준선을 넘기 전에 손에서 놓지 않은 경우에도 반칙으로 간주되어 제거됩니다.
블랭크 엔드는 왜 전략적으로 사용되나요
컬링에서는 해당 엔드에서 득점한 팀이 다음 엔드에서 선공을 맡게 됩니다. 후공이 훨씬 유리한 스포츠 특성상 1점만 얻고 후공권을 넘겨주기보다는 점수를 내지 않고 0으로 마무리하여 다음 엔드에서도 마지막 투구권을 유지하려는 전략입니다.
스위핑을 하다가 스톤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나요
경기 중인 스톤을 선수나 브룸이 건드리는 것을 터치드 스톤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반칙이 성립되며 상대 팀의 결정에 따라 스톤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거나 해당 샷을 무효로 처리하는 등 엄격한 규칙이 적용됩니다.
컬링 스톤의 무게와 재질은 무엇인가요
컬링 스톤은 스코틀랜드산 화강암으로 만들어지며 무게는 약 17.2킬로그램에서 19.9킬로그램 사이입니다. 매우 단단하고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 특수 화강암을 사용하여 빙판 위에서도 파손되지 않고 부드럽게 미끄러집니다.
경기는 보통 몇 시간 동안 진행되나요
4인조 10엔드 경기를 기준으로 보통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각 팀에게는 별도의 생각 시간이 주어지며 모든 투구와 작전 타임은 제한된 시간 내에 이루어져야 하므로 긴박한 흐름이 유지됩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를 통해 경기의 핵심 요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컬링은 단순한 힘 대결이 아니라 물리 법칙과 치밀한 전략이 어우러진 지적인 스포츠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중계 해설 없이도 경기 방식을 이해하고 선수들의 샷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동계 스포츠 시즌을 더욱 즐겁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팀원 간의 신뢰와 정교한 기술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샷의 세계에 빠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컬링의 매력을 알게 된 여러분의 관전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기를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